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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오브체어 프로의 헤드레스트의 각도를 설정함에 앞서 각기 다른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프로토 타입은 사용자의 신체 사이즈 중 헤드레스트와 연관된 사이즈를 선별하고, 그에 적합한 매쉬의 패턴 A, B, C 타입으로 구분 지어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더 많은 모수가 존재하지만 편차를 1cm 차이로 구분 지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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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의 패턴에 따라 헤드레스트의 각도는 달라집니다.

물론 패턴이 얼마나 느슨하냐, 팽팽하냐에 따라 가장 많은 변화가 있지만, 이 밖에도 등받이의 각도에 따라 머리에 가해지는 무게중심과 압력이 달라질 수 있기에 이런 점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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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경우에는 정확한 각도와 치수를 통해 테스트가 가능하지만, 메쉬(원단)의 경우에는 소재 특성상 정확한 치수를 측정하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데이터에 의한 패턴 재단 후, 측정도구를 이용해 실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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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한 헤드레스트 브라켓을 이용한 세부 각도 조절도 테스트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부분들이 과거에 비해 쉽고, 정확해진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사이즈오브는 3D 프린터를 제품 파츠 개발에 적극 이용합니다.

이렇게 사이즈를 적용하여 프로토타입을 완성한 후,
체형에 따라, 체중에 따라, 성별에 따라, 신장에 따라 달라지는 헤드레스트의 느낌을 확인하기 위해 테스터를 모셔 의견을 묻고 수정하고를 반복합니다.

의자 제조 관계자분들은 '뭘 이런 것까지 신경 쓰냐'라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사이즈오브는 이 1cm도 안되는 작은 수치에도 며칠, 몇 시간이나 테스트하며 긴 회의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이런 작은 수치를 통해 의자에 앉았을 때 사용자가 느끼는 감정은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사이즈오브의 DOS는 발전해갑니다.
곧 사이즈오브체어 프로와 DOS 4.0이 완성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