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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오브

[Interview]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2_하랑한의원 박용환

[Interview]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 #2_하랑한의원 박용환

Q : 소개부탁드립니다.
하랑한의원 박용환입니다.
Q : 하랑의 의미가 뭐에요?
A : 몸과 마음은 하늘이 주신 사랑이라는 의미의 줄임말이에요. 내 몸을 그만큼 아끼자는 뜻입니다.
이름을 짓기 까지 3년은 더 고민한거 같아요.
Q : 의사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A : 진료와 상담이 위주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시간을 앉아 있어요.
시간이 남으면 밀린 공부를 하고, 책도 읽고, 책도 쓰고 바쁘게 흘러가네요. 그러고보니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서 보내는거 같아요.(웃음)
Q :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와의 인연이 있을까요?
A : 고르기가 어렵네요.
잘 치료가 된 분들, 그로 인해 친해지고 가족과 지인들까지 인연이 이어지는 모든 분들의 기억이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임신이 성공되어 남편과 함께 울던 분,
몇 개월 만에 수십kg를 빼서 목표하던 곳에 합격한 분,
갑상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분,
비염이 나아서 합격했다는 학생,
너무 많아요 (웃음)
Q : 사이즈오브체어 개발에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들었어요.
A : 아무래도 몸에 관한 일을 하다보니, 자세와 관련된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
우연히 만난 사이즈오브 이동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건강에 대한 몇몇 아이디어를 말했는데, 진짜로 피드백이 적용된 의자를 가져오더라고요.
그 땐 이렇게 까지 잘 운영될 줄은 몰랐죠.(웃음)
사실 의자라는게 대중에게 관심있는 물건이 아니잖아요.
Q : 집필하신 책이 네권이나 되는데 사이즈오브체어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됐나요?
A : 다른 의자보다 바른자세를 잡기에 훌륭해요.
예전 의자는 자연스레 뒤로 누워 앉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집중하는데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다시 태어나도 의사가 되실건가요?
A : 의사가 되기로 작정한 건 아니었지만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게 지금의 한의학을 선택한 큰 계기입니다.
하지만 다시 태어나서 현재 기억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것에도 도전해 봐야죠!(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