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Close
Type at least 1 character to search
Back to top

사이즈오브

가치를 만드는 미련한 방법.

가치를 만드는 미련한 방법.

화려한 마케팅으로 수백 곳이 넘는 매장을 갖고 있는 대형 브랜드의 고객평가가 낮은 이유는 소통이 없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고객이 무얼 원하는지, 그래서 우리가 무얼 해줄 수 있는지를 아주 간결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줌으로써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때문에 우리는 규모를 키우기 보다, 그 제품이 고객들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들 때까지 기다리고, 새로운 피드백을 받아 진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려 한다.

고객은 매우 예민하다.
지불한 만큼의 대우와 빠른 피드백을 원한다.
또 한 번 시작된 의심은 파멸이 이를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나 또한 똑같은 한 명의 고객으로 이를 너무 잘 알고 있다.

딱히 마케팅을 열심히 하지도, 화려한 광고를 달지도, 호화로운 체험관을 운영하지도 않지만 입소문에 의해 어느덧 2000개의 리뷰가 목전까지 왔다.

고객들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 더 빠른 피드백 창구가 필요했다.
그래서 고객센터를 한곳으로 집중하고 직접 운영한다.

‘사업가라면, 성장을 위해서라면 이래야 한다’ 라는 더 똑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더 많은 사연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그러한 피드백을 온전히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에 녹이는 작업에 열중한다.

지금껏 총 전국 방방곡곡 200여 회의 출장을 다녔고, 그분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건내고 뜻밖의 좋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소통하는 분만도 수십 명이다.
우리가 믿는 가치에 동감해 주고 우리 또한 그들의 업에 대해 듣고 존경하게 된다.

요즘 스타트업처럼 세상을 바꿀 거창한 비전 선포는 없지만,
의자에 앉아 보내는 5년, 10년의 시간 속에 우리는 가치를 두고 있다.
때문에 비록 성장이 느릴지 언정, 확장보다는 고객들과의 소통에 더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감사할 수 있는 ‘사이즈오브스러운’ 제품을 만들겠다.